신촌의 하고많은 치킨집 중에서 지나치며 한번도 생각지 않던 곳이 오늘 통닭이었는데, 결국 추석때 방문,
치즈가 있는 양념도 있지만, 역시 주력 메뉴인 통닭이 나은것 같아서 주문!!
볶은 다진 마늘 잔뜩, 파채 잔뜩 올려진 고명을 전뜩 해서 치킨을 찢어 같이 한입 먹고, 소주한잔 하면 참 괜찮다.
이때만큼은 맵고짜고 달디단 양념치킨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랄까..
여기가 정말 맛있던건지, 나이먹어서 자극적인게 줄은건진 모르겠지만, 다음주에 한번 더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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