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덕후 아버지 덕에 이곳저곳 장어먹으러 다니는 도중, 파주에 맛있다는 갈릴리 농원으로 갓더랬다.

이쁘게 꾸며진 정원이 좋아 구경좀 하다가 식사하러 가보니, 이건 뭐 좁고 북적이는 공장같고 그나마도 대기가 1시간 이란다.

암만 좋다해도 불편해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다른곳 찾으려다 보니, 갈릴리농원 바로 언덕뒤에 있는곳이 선운사 풍천장어다.


외관은 뭐 기대할게 아니라 그냥 갔지만, 나름 괜찮은 실내에 가격도 괜찮고, 장어도 먹을만 하다.

그래서 맘편하게 3키로 먹음..;;;

복작복작 한곳 보다는, 차라리 좀 트인 이런곳에서 맘편히 몸편히 먹는게 훨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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