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자리를 위한 주점이라면 대개 지저분하거나 너무 친숙한 느낌에 마냥 흥이 없는 경우가 있다.

홍대의 얼쑤 같은 경우는 많이 다르다. 실력이 출중한 쉐프? 분이 제대로 만들어서인지, 기본 밑반찬도 신경쓴 느낌이 많이들고, 음식 한가지 한가지 마다 맛보는 재미가 살아나는 곳이다.


정갈한 테이블에서 충분히 정성들인 요리마다 맛을 보며 술한잔 하면은 여기가 천국이다.

이정도 맛과 정갈함, 분위기라면 2~3만원대의 가격이 문제가 될리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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