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친구들과 신촌에서 모일때면 매번 2차로 꼭 무조건 들렸던 곳이다.

맥주창고 스타일의 병맥주 집이면서, 간단한 맥주안주들은 5천원대의 가격에 판다. 그중 허니버터 소스가 나오는 감자튀김이 대박, 정말 허니한 맛이다.

자주 다니던 때에는 분위기도 아늑하고, 조용하고 편했다. 2층에는 PS게임기도 있어서 망할 놈들이 나만 남겨두고 게임이나 하고있고, 나는 술이나 축낸다.


그런데 요즘 근처 가게들은 파리날리는데 여기만 왁자지껄하게 사람 많아져서 문제다. 거기다 손님은 남자나 커플 위주라서 더 문제다.

여자손님이 많이왔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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