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에 있는 수많은 돼지갈비, 갈매기살 집 사이에서 유일하게 숯불 닭가을 파는 집,
원래는 '정우네 신 숯불닭갈비' 였는데 최근에 상호가 '춘천 신 숯불닭갈비' 로 바뀌었다.
뭐 바뀌고 뭐고간에 내 생활권 내에서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먹을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
숯불닭갈비에 대한 선택권이 없어서 생각날때면 무조건 이집간다. 그렇다고 맛없는것도 아니고.
남자 셋부터 양념둘 허브둘 먹다가 국수하나 해치우고 마무리 하면 딱이다. 불판이 팬션에서 하는 그런 불판이라 불편하고,
복사열 때문에 얼굴익는게 유일한 단점. 그래서 물티슈로 식혀가면서 먹는다.
안갈 생각이 없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에서 싸게싸게 술먹을땐 - 신촌 맛집 야시장 (0) | 2016.10.15 |
---|---|
육즙 터지는 수제버거 - 김포공항 롯데몰 버거헌터 (0) | 2016.10.15 |
기본은 하는 갈비탕 - 을지로 화우정 (0) | 2016.10.14 |
어떤날에도 실패없이 기본빵을 하는 맛집 - 종각 스릴 (0) | 2016.10.14 |
종각 술집 중에 양도 맛도 혜자 - 종각 진서방 곱돌이네 (0) | 2016.10.03 |
종각에서 모듬회와 해물이 땡길때 - 종각 바다포차 (0) | 2016.09.25 |
곱창은 맛있는데 가게 이름이... - 영등포구청역 우장창창 (0) | 2016.09.17 |
제주 여행 중 피자가 땡긴다면 - 피자굽는돌하르방 1m피자 (0) | 2016.09.16 |
푹푹 찌는데 숯불구이가 먹고 싶으면 - 을지로 철든놈 (2) | 2016.09.15 |
맛도 분위기도 복고풍, 가격은 최신식 - 종각 포차진미식당 (0) | 201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