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괜찮아요 는 보통 간단한 안줏거리에 술마시며 얘기하는 위주로 자주 찾는가게다.
간단한 안주 한두개에 술마시며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맛으로 가는건데, 꼭 다른 손님들은 치즈삼겹을 그렇게 먹더라.
그래서, 궁금해서 친구 둘과 이번에는 삼겹살 주문 ㄱㄱ
만원짜리 삼겹살 3인분을 달라고 했더니, 3인분 시키면 1인분이 서비스라 4인분이 나온단다.
주먹밥도 서비스랜다, 김치찌개도 서비스랜다. 오오.....
삼겹살도 사구려가 아니라 두터운 덩어리가 5덩이나... 사진처럼 두터운걸 숭덩숭덩 잘라먹다 배부르다.
치즈도 찍어먹다 지쳐 구워먹고, 찌개로 입가심까지 완벽!!
의도하지 않게 소주를 엄청 마셔버리게 된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각에서 모듬회와 해물이 땡길때 - 종각 바다포차 (0) | 2016.09.25 |
---|---|
곱창은 맛있는데 가게 이름이... - 영등포구청역 우장창창 (0) | 2016.09.17 |
제주 여행 중 피자가 땡긴다면 - 피자굽는돌하르방 1m피자 (0) | 2016.09.16 |
푹푹 찌는데 숯불구이가 먹고 싶으면 - 을지로 철든놈 (2) | 2016.09.15 |
맛도 분위기도 복고풍, 가격은 최신식 - 종각 포차진미식당 (0) | 2016.09.12 |
종각에서 제대로된 숯불구이가 필요할땐 - 종각 신씨화로 (0) | 2016.09.05 |
직장인들의 해장 맛집 - 을지로입구 할머니국수 명동본점 (0) | 2016.09.04 |
통삼겹살이 맛있는 고깃집 - 신촌 달동네 (0) | 2016.09.03 |
퇴근길 간단한 소주한잔이 땡길대 - 대흥역 국제야시장 (0) | 2016.08.29 |
맘편히 술마시기 딱좋은 - 신촌 포차브라더스 (0) | 201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