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왔다가면 항상 가게는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나고, 이전보다 준비가 덜해져 맛은 떨어지고 손님들은 맛에 실망하고 오히려 폭망의 수순을 밟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장사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카메라 들고 찾아오는 놈들 안반기고 나가라기도 하는데, 여기는 뭐... 그러기에는 방송나온지 오래됫다.

뭐 특별한 구성이 있는거같지는 않다. 소스는 일반적인것보다 조금 더 시큼한 편이고, 야채에 마카로니 대신에 옥수수인거같고. 맛이야 튀겼는데 없을리가 있나. 맛있게 먹고, 밥 리필해서 먹고, 전날 술에 쩔어서 정신못차리는 친구 남긴것도 먹었다.


맛만있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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