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황소곱창의 본점인 신촌에서는 1년내내 먹으려면 대기타야하고, 불친절은 여전하지만, 맛 하나때문에 믿고 찾아가는 곳이었는데, 종각에도 생겨서 갈까말까 하다가 방문!!

구성도 같고 잔뜩 올려진 부추도 그대로, 미칠듯이 미어지는 손님도 그대로, 복작복작한거 그대로, 살~짝 불친절 한거 그대로, 그리고 가게 안쪽에서 먹었더니, 환기가 전혀 안되서 곱창냄새에 질식할뻔....


나 오늘 고기먹었다. 라던지, 나 오늘 곱창먹었다. 라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랑하고 싶은 날이라면, 여기서 두어시간 먹고가면 된다.

팬티까지 고기냄새가 배일테니 말이다.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