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몃번 나오면서, 혼란과 논란의 태풍의 핵이된 그집...ㅋㅋㅋ

물회킬러 한놈과 일반인, 회못알(나) 세인간이 아침부터 쫄쫄 굶다가 점심시간을 넘겨 방문했다.

정말 왠만하면 이 공복에 그릇째 먹을 판이었지만...

물회킬러의 성게비빔밥은 먹을만 한데 끝맛이 비리다고 하고, 일반인이 먹은 홍게살 비빔밥은 soso, 회못알은 물회국물에 면이나 말아먹는데...

참... 맛이... 묘하다. 간이 묘하게 밍숭하면서 비릿한 맛이 남아있는데 국물이 참 맛이없다...ㅜㅜ


185에 1XX 짜리 덩어리가 면사리 하나 말아먹고 젓가락 놨다고 하면 말 다한거 아닌가?

전날 저녁이후 다음날 오후 2시까지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에서?


같이먹은 친구들도 비빔밥이니까 그냥 먹고, 물회는 결국 반은 남김.... 주문 나온지 10분만에 먹고 일어났다.

아, 그래도 반찬으로 나온 설탕넣고 삶은 팥같은건 맛있었다. 오이무침도 괜찮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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