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육고기 덕후임에도 가끔 회가 땡길 때가있더라.
가끔은 와사비장에 쫄깃한 광어회 한점을 찍어서 소주한잔 털어넣고 싶을때....
물론 3점까지는 그렇고 6점까지는 씹는맛, 그 이후는 와사비맛으로 삼킨다.
맛으로 대여섯점 이상을 먹기는 힘든 나같은 사람들에게 딱 맞다고나 할까? 1인 2만원대의 적당한 가격에
한국인의 미덕같은 넉넉한 스끼다시 인심... 회맛 보면서 술한잔, 스끼다시로 배채우면서도 한잔,
딱 술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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