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휴일에 부모님과 소나기마을 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산보고, 나무보고, 물보고 시간가는줄 모르다 집에돌아오는 길에 늦은 시간에 집에도착해서 저녁먹는것보다 외식한번 하자는 생각에 돌아가는 길에 찾아보다가 길 한쪽편에 멀쩡하게 생긴 중국집 하나 있는것을보고 대충 들어갔다.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다. 그리고 메뉴판, 짬뽕, 짜장 8,000원 아, '배달중국집의 국같은 짬뽕처럼은 안나오겠구나' 하고 가격보고 안심했다.
그리고 주문한 짬뽕 역시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나왔다. 찌개스러운 진하고 깊은 국물에 반찬인듯 싶은 해물 건더기가 튼실하게 들어있다.
재미있는건 어머니께서 드시던 짜증을 아버지께서 한입 드시곤, 떼를 쓰셔서 바꿔 드셨다. 얼마나 맛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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