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이 팔던 신촌이 고깃집, 호프집, 치킨집 일색으로 되어버려서, 색다른거 없나 싸돌아다니던 와중에 알게된 부야스곱창..
야채곱창류를 좋아하지만, 신촌에서 팔던 집들은 다 문닫고 나가버려서 한동안 못보다 알게되서 기분째짐.
야채곱창 내용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특별한점 이라면은 역시 막갓다 퍼먹을수 있는 마요네즈. 이게대박이다.
어짜피 기름지게 술마실거, 눈치안보고 팍팍 퍼와서 깻잎위에 곱창한점 올리고 마요네즈를 뚝 떨어뜨린 다음에 마늘하나 올리면,
'영원히 먹을수 있을거같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용강동 에디슨 치킨 (0) | 2017.12.11 |
|---|---|
| 김밥과 라면 (0) | 2017.12.10 |
| 종각에서 2차하기 딱좋은 곳 - 종각역 화신 맛의거리 (0) | 2017.12.05 |
| 종각에서 깔끔하게 고기먹을때 - 종각역 맛집 가마목 (0) | 2017.12.04 |
| 한우도 뒷고기가 있다!! - 숙대입구역 맛집 조대포 (0) | 2017.10.21 |
| 아재들을 위한 치킨 - 남영역 본투비 마늘치킨호프 (0) | 2017.10.04 |
| 조박집 보다 자주찾는 갈비집 - 공덕역 다락방 화로구이 (2) | 2017.10.03 |
| 굶주린 20대의 안주빨을 책임진 - 공덕역 맛집 궁중족발 (0) | 2017.10.02 |
| 오징어채튀김 먹어봤나요? - 신촌 나들목 (0) | 2017.10.01 |
|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장을 책임지는 - 평창 황태회관 (0) | 2017.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