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종각 근처 직장인들이 회식하러 종각 오면서 안거칠수 없이 2차 한번은 갔을만한 곳이 바로 마당호프.

조미된 노가리에 회전률이 겁나게 좋은 생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면, 목구멍에서 천국이 보인다.


말이 필요없다.




프렌차이즈를 맛집이라교 표현하는게 좀 그렇지만, 게다가 투다리 같은 굉장히 대중적인 프렌차이즈를 맛집이라고 하기에도 그렇지만...

광흥창역 특유의 증말 술먹으러 갈만한데 없는 지역에서 그나마 이집이 있어서 간단하게 2차하기도, 그냥 술로 달리기에도 적절하다.

입구는 좁디좁아 보이지만, 내부에 넓은 테이블도 있고, 투다리다운 적절한 가격에 안주류도 괜찮게 나온다.


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무엇보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니 좋다....;;




하고많은 종각의 술집 중에서 항상 가격, 맛, 분위기 모두 실패한적이 없는 곳이 스릴이다.

회식때면 2차 3차에 어디가야하나 고민할때 제일 먼저 염두해 두는 곳이기도 하고, 모임때 맥주한잔 할곳 이라면 여지없이 찾는 곳이다.

실내도 굉장히 넓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바베큐 위주의 메인 메뉴가 있어 1차로 식사겸 가기에도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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